매일일보 = 이용 기자 | 뉴트리원이 지난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소비자 중심 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마다 재평가한다.

뉴트리원은 지난해 12월 15년간 CCM 우수 기업 인증을 받아온 CJ온스타일과의 CCM 멘토링 협약을 시작으로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건강에 대한 진심’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최고고객책임자(CCO) 임명 △소비자 관련 사내 규정 정비 △소비자불만 개선 활동 △CCM 운영 매뉴얼 및 소비자 규정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해왔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뉴트리원은 롯데의료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장애아동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밀알복지재단에 정기적으로 제품 기부하는 등 활발한 CSR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자사 대표 브랜드인 비비랩의 패키지를 틴케이스로 전면 확대하며 ESG 활동을 강화했다.

권진혁 뉴트리원 대표는 “’모든 고객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고객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제품 개발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등 모든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CCM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