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기업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이 28일 사내 플리마켓인 ‘제2회 164 마켓’을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보바스어린이의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눈 건강 전문 브랜드 164를
중심으로 ‘건강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 시각을 확산한다’는
취지 하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의류, 도서, 잡화 등 다양한 형태의 기증 물품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중고
마켓과 더불어 사내 소모임을 주축으로 한 기부형 오프라인 마켓 행사 등이 진행됐다.
오프라인 플리마켓에서는 소모임별로 수제 칵테일과 맥주, 소시지와
과일 화채 판매 및 소규모 게임 참여 등 임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마련됐다. 특히, 러닝 소모임 ‘뉴런’에서는
‘164km’를 임직원이 함께 완주하는 기부런 행사를 열기도 했다. 판매금액
및 참가비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보바스어린이의원에 기부해 뇌병변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비에 사용할 계획이다.
뉴트리원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2회를 맞은 164마켓은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뉴트리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이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트리원의 눈 건강 전문 브랜드 164는 2018년 론칭 이래,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체내 혈중 농도와 동일한 비율로 담아내어 국내 판매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164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과 협력해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및 장애아동 돌봄 가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